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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역 : 고운모래 & losernator
아버지의 깃발, 2006 (V2.0)
번역: 고운모래 & losernator
위생병!
위생병!
제발! 위생병!
위생병!
위생병!
여보, 왜 그래요?
전쟁을 겪어 보지도
전쟁이 뭔지 안다고
우리는 간단한 흑백논리를 좋아한다
선과 악, 영웅과 악당
그런 편가름은 어디에나 많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게
어디야?
그는 어디 있지?
어디... 어디에? 어디에 있는거야?
브래들리씨?
괜찮아요?
- 그는 어딨어요?
- 어디라뇨? 누가요?
어디에요? 어디로 갔나요?
어디 있죠?
잠깐만 기다리세요, 아셨죠?
구급차를 부를께요. 안심하세요
어딨어요?
다들 그 때의 일들은
잊어버리고
싶은 일들일테니까
자신들을
명예도 얻지 못하고 죽어갔지
그 친구들 사진을
오직 전우들만 그들이
가족들에겐, 조국을 위해
그들이 진짜 그랬는지는
그 당시 수 많은
사람들이 원하던
전쟁터에서 우리가
잔혹함이 믿기
하지만 어떻게 하든, 그걸
복잡한 진실을 쉽게
그 염병할 단 몇마디로
이 필름은 못쓰겠군
글쎄, 이건 괜찮은 것 같은데
사진 하나를 건지게 되면...
제대로 된 사진이면
이것 좀 보세요
월남전을 보게나
베트남 장교가 바닥에 무릎꿇은
사람의 관자놀이에 총을 대고
그런 거야
전쟁에서 진 거지
우린 그냥 안 그런 척
당시에 다른 많은 사진들도
감사합니다
바보 같은 소리지만
나라는 파산 지경이었고
국민들은 전쟁에
오, 맙소사, 할론이잖아!
*영어제목 : Flags of Our Fathers (2006)
*국내제목 : 아버지의 깃발 (2006)
*자막버젼 : v2.0
*배포날짜 : 2007/01/30
*숙지사항 : 기타 릴을 위한 싱크 조정 및 배포 자유!
다른 부분들은 수정하지 말아주세요.
Flags of Our Fathers
못한 사람들마저도
착각하는 얼간이들이 많다
간단하지가 않다
말하고 싶어하지 않더군
영웅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찍은 사람은 없었으니까
한 일을 기억한다네
목숨을 바친 것이라고 전했네만
나도 잘 모르겠네
사진이 있었지만
사진은 없었어
보고 하는 것들은
힘들 지경이었다네
이해해야 했고, 결국
이해시킬 방법을 찾았네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지
머리를 날려버리던 그 사진!
하고 있을 뿐이었잖아
별반 다르지 않았었네
그랬었어
지치고 냉소적이 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