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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수가 없어.

그녀의 이름은 에벌린이에요.

임신 8개월째에 여기에
들어왔죠

-애를 가진 상태였나요?
-그래요.

-그래서 당신이 입양을 주선했군요?
-그래요.

- 아버지는요?
- 없어요.

여기 왔을때 언급이 없었어요

그럼.다른 임산부들은 어떻게 생각했나요?

애벌린은 좋지 못했어요. 그녀는 임신
기간에도 문제를 가지고 있었죠..

환각, 환청...

그녀는 그것중 일부가 자기의
아기에게서 온다고 생각했어요.

뒤에 구체적으로 뭐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죄송합니다만...물에 관해
이야기안하던가요?

아니요...시각에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 다르게 보일수 있어요.

에벌린의 경우,
멍하게 앉아만 있었죠.

보이는 것처럼,
저는 우울증 치료를 했어요.

그녀는 자기의 여러가지 문제들을
저주 했어요..

그래서 그녀는 애를 죽이려고 했었죠.

애를 낳는것은 모험이었어요.

그 애기가 사마라에요...

그녀는 울지 안았어요.

절대로.

그녀 엄마가 그녀를
죽이려고 할때만 빼고...

그때는 세상이 떠나갈듯
울어댓죠.

저곳이 애기가 울어서
제가 쳐다봤던 곳이죠.

애벌린 안돼.

애벌린 멈춰.

안돼..멈춰.

그녀는 애기를 익사시키려 했어요.

물론 애기를 옮겼구요.
애벌린은 격리 되었어요.

그녀가 모아 놓았던 사진들은
나중에 의미가 이해됐어요.

왜 그랬는지 이야기 하던가요?

자기가 살려면 애기를 죽여야
한다고 느끼는거 같았어요.

환자 기록을 찾고 있어요. 이름은
애벌린이구요, 성은 몰라요.

-애벌린?
-그래요.

애벌린씨가 당신을 기다렸어요.

매번 애벌린을 찾아가면
괴물 사진 같은걸 이야기 하곤 했죠...

애와 문제가 있는 여자
맞죠?

뭐가 잘못됬나요?

저노래... 저 알아요.

네..다 아는 노래죠.

이봐, 애벌린.

오늘 손님이 있어요.
기분 좋겠네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됬으면 좋겠군요.

그럼 이만...

제 이름은 레이첼 이에요.

당신 알고 있어요?

어느날..난 느낄수
있었어요...

느낌이라구요?

이건 당신 애를 위한거에요.

저기...

이건..당신에 관한거에요.

사마라.

관심없어요...

묻지도 말아요.

-제 아이에게 문제가 생겼어요
-이야기 하면 안돼요.

-당신 딸과 관련이 있어요.
-그냥 하게 내버려 두세요.

원하는데로...

다시 돌아가는 길을 찾도록..

시키는데로 해요...

더이상 이야기 할 수 없어요.

미안해요..시간이 많이 없어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

알아야겠어요.
제발 이야기 해주지 않을래요?

왜 애기를 죽이려고
했었죠?

왜냐구요?

애기가 나에게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했거든요.

당신에게 이야기 한것처럼.

그리고 당신은 반드시
성공해야 해요.

당신은 그걸 다시 돌려보내야 해요..

뭐라구요?

그들은 나를 막았어요.

아무도 당신을 막지 않아요.

뭐라구요?

들리는 소리를 들어요..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그건 나의 실수니까요..
-그렇지 않아요.

우리는 실패했어요.
그래요, 우린 실패 했어요..

뭐라고 하는거에요?

애벌린..그걸로 됐어요.

내 아이를 사랑해요.

됐어요..괜찮아요.

미안합니다,
오늘은 그만하죠.

갑시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하죠?

그들이 돌아가게 해요...

어서요.

어서와요.

어떻게 해야 하는데요?

좋은 엄마가 되세요.

아이 이야기 말을 잘 듣고..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요.

에이단.

병원에 있어야 하는거
아니니?

아니요..
엄마를 기다리고 있어요.

병원에서 괜찮다고 할때까지
병원에 있어야 한단다.

너는 지금 매우 아픈상태란다.

지금 괜찮니?

케이블 TV야,
우리집에서는 채널 3번으로 맞춰야 한단다.

맥스 고마워요.

그래.

엄마가 너 사랑하는거 알지?
너를 엄청 사랑한단다.

그녀가 뭘 했는지
내게 이야기 해줄수 있겠니?

그녀는 네게 뭔가를
들었을 꺼라고 생각되는데..

그녀는 너를 치료하기 위한거였어
다른 여느 환자들처럼..

- 난 아무나가 아니에요.
- 난 여기 있다구요.

-안단다
-그리고 아무나는 들여보내서는 안돼요..

맞단다.

의사나, 다른 사람들...어떤사람이든
들여보내서는 안돼요...

뭐해요?

그냥 니 사진을 찍으려구.

안돼요

필름도 좀 남았고.

-안돼요
-왜 안돼지?

사진을 찍는데
뭐가 문제가 되지

지우지 않는다면
큰일날줄 알아요.

지우겠다고 약속한다면 괜찮아요.

좋아.. 약속한다.

좋아, 이야기 해보렴.

아무도 없어요?

맥스?

여기 있어요?

집에 왔어요!!

오..세상에.. 나를 놀라게
하는구나

병원에 있을꺼라고 생각 했는데.

아뇨..저 지금 여기있어요 엄마.

뭐라고 그랬지?

제가 왔다고 했어요.

맥스는 안왔니?

아니요.

그럼...

이 코트는 뭐니...

나갔어요..

TV 영화 볼래요?

음..차에서 뭘좀 가져와야겠는데
괜찮겠니?

엄마..사랑해요.

맥스

잤어요, 레이첼?

나는 자고 있어요.

그녀가 나를 계속
자게 만들고 있어요.

계속 자요, 레이첼.

그녀가 지루하게 만들어야
해요. 그게 유일한 방법이에요.

그녀에게 보여 줘야해요, 레이첼.
여기 머물수 없다는걸.

니 안에 있는 것에게?

어떻게? 어떻게 해야 하니?

저를 물에 씻어줘요.

그녀는 물을 무서워 해요.

나를 거기로 데려가요...

약속해요.

에이단..안돼.

레이첼, 잠을 자요.

내가 다시 나오는걸
그녀는 원하지 않아요.

이게 유일한 방법이에요.

난 할수 없단다..난 못해.

그러면 그녀는 계속 있게 되요

그녀가 왔어요.

얘야..

난 엄마가 잔다고 생각했어요.

그랬었어,
안좋은 꿈을 꿨단다.

악몽을 꾼 모양이네요.

좋지 않죠.

우리 모두 한번씩은 겪어요.

저랑 좀 같이 앉아 있을래요?

그냥 있자고?

한동안 그냥 있자구요.

그래..그래.

좋아요. TV나 같이 봐요.

너무 늦었다, 얘야.

자야 돼지 않겠니?

저는 절대로 안자요.

그러면..엄마가 먹을껄
준비해 주마..

뭐가 잘못됬어요?

너무 슬퍼 보여요.

아니, 얘야..난 괜찮단다.

좀 피곤할 뿐이야, 그게 다란다...

이제는 내가 엄마를
보호해 줄께요.

나를 두려워 하는곳으로 데려가요.

그녀가 뭘 무서워 하는지 알잖아요.

보여줘요, 레이첼.
여기 남아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목소리에 귀기울여..
당신은 소리를 들어야 해요.

좋은엄마가 되요. 좋은엄마가 되요
좋은 엄마가 되요..

당신 아이의 목소리를 들어야 해요..

미안하구나.

정말 미안해...

그렇지만 넌 여기 있으면 안돼.

뭐하는거야?

레이첼

뭐하는거에요?

저예요. 그녀가 아니에요. 레이첼.

-안단다.. 아가야.
-저에요.

사랑해요.

엄마, 사랑해요.

나도 안단다, 얘야.

나도 널 사랑한단다.

그렇지만 넌 내 아이가 아냐.

엄마.

얘야.

숨쉬렴..얘야..숨쉬렴.

제발..난 니가 필요하단다..얘야

제발.

오..내사랑.

괜찮아..다 끝났어..얘야.

이제 자렴.

안돼.

그녀가 다시 나를 원해요..

레이첼, 뭐하는 거예요?

그녀가 원하는건 엄마야.
그게 그녀가 원하는거야.

그리고 그녀가 왔을때
나를 발견할꺼야.

어서여! 돌아와요!

거기서 떨어져요, 레이첼!

그녀로부터 떨어져요!

넌 내 아이를 가질수 없어.

나를 데려가렴.

레이첼! 안돼요!

사마라!

나 여기있다 사마라!

와서 니가 원하는걸 가져가렴.

그렇지만 넌 혼자야!

들리니?

항상 열려 있군.

유일한출구야.

항상 열려 있어.

엄마!

-엄마
-난 니 거지같은 엄마가 아니야.

레이첼!!

레이첼!! 내말 들려요?
네 목소리가 들려

저 여기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