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ENT BY 夜&추억록™
번역 : 제이제이 제작 : 건
즐거운 감상되시길 바라며 이 자막이 상업적용도로
쓰이지 않길 바랍니다.
여동생만은 봐주세요..
싫어~~
흐흐흐.. 발드란드로부터 왕이 온다.
바이스전하보다 훠~얼씬 무섭지.
아파, 아파~~
리리아, 리리아!!
휠왕국도 이제 끝이다!
자, 확실히 물어라.
자, 계속해라.
미래를 읽는 눈동자가
나쁜 것을 보여주는군..
에르피나 제 3막
마나.
나는 언젠가 아버님의 뒤를 이어 왕이 된다.
마나, 그 때.. 내 곁에 있어주겠나?
전하..
아가씨~~ 큰일이에요!!
폐하께서.. 마나 아가씨를 새로운 왕비로..
바이스님. 마나 왕비님이 오셨습니다.
오래간만이군요. 바이스.
이곳까지 오시다니 영광입니다.
내가 여기에 있으면..
왕은 당신을 반역죄로 토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나라의 국민들에 대한 조치가 너무 과했다고..
하, 하지만 마음대로 해도 좋다고 말씀하신건 폐하잖소.
역시나, 이번 전쟁은 처음부터 나를
부탁이에요, 그만해주세요.. 폐하~~
아파~~
이런거 부끄러워요.. 폐하~~
이미 지나간 일이라고 잊으려 했건만..
안이냐?
저, 부탁이있는데요..
누군가에게 몸이 더럽혀진다 할지라도..
기뻐.. 느껴주시다니.
이제 그만해라.. 에르피나.
싫어요! 저는 쿠온님과 함께..
에르피나..
에르피나.. 어째서 이렇게..
부탁이에요, 두사람을 말려주세요.
왜 그러지? 내가 허락한 일이다.
싫어요.. 그런거 말할수 없어요..
아, 거기는..
어째서지? 솔직히 말해.
예, 느껴요..
공주님의 저런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공주는 그렇다고 쳐도, 쿠온은 어쩌지?
좋다면 너에게 주마.
속으론 그걸 바라지 않았나?
왕이 온다면 쿠온은 죽는다.
공주님..
나도 슬슬 결말을 내지 않으면 안되겠군..
바이스..
응? 왜그러지?
난 당신의 엄마에요.
놔줘요!
왕에게 알려진다면 당신도 어떻게 될지 몰라.
나도 너도.. 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어.
워워..
공주님, 죄송해요..
쿠온님..
부끄러워~~
그만해, 이상해져버릴거 같아~~
오늘밤 너는.. 내 것이 된다.
마나~
쿠온님이 없어..
쿠온님, 곧 이 나라 밖으로 나갈 수 있어요.
쿠온 말이냐? 내가 도망치게 했다.
안과 함께 말이지.
놔줘~~
쿠온님~~
쿠온님..
너도 쿠온을 뒤쫓아가도 좋다.
왜 그러지? 내가 도망가라고 하니 의외인가?
나는 왕에게서 받은 모욕을
날 위해서 울고 있는 건가? 에르피나..
아니요.. 이제 됐어요.
난 이제부터 왕의 군대와 싸울 작정이다.
너희들은 좋을 대로 해라.
바이스님..
간다~~
바이스님.
에르피나는 임신했어요.
아마도 당신의 아이에요..
나는 죽지 않는다!
그로부터 수개월..
하하하~ 이제 도망칠 수 없다.
너희들은 여기서 영원히 남자들의 노예로 살 것이다.
둘 모두 바이스의 아이를 가지다니.. 하하하~~
웃기는 일이군. 하하하~~
기다려라, 에르피나. 간다!
막다른 골목에 몰린거나 마찬가지지.
/예, 전하.
~하얀 공주(꽃), 검은 공주(꽃)~
왜 그러시죠? 전하.
/응? 어머님이?
무슨 용건입니까?
조금이라도 당신을 지켜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 죄로!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것이었나..그렇죠? 어머님..
예..
제 마음은 쿠온님 뿐이에요..
/쿠온님..
그렇지 않으면 공주님이..
여기가 이렇게 젖어버리다니.
/말하지 않겠다면 이렇게 해주마.
전 슬퍼서 미칠것 같아요..
/예?
/그런.. 저는..
/역시.. 그만두죠.
/뭘 이제와서! 난 엄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이미 늦었어요.. 그 때로 돌아갈 수는 없어..
그걸 알고서도 여기에 왔잖아!
/바이스~
이 나라는 이제 끝이니까 말야.
끊지 못하고 살고 있었다.
너에게도 똑같은 짓을 해버렸군.
이 싸움, 살아 남아서 돌아와주세요!
/참 시기 한번 적절하군..
너희들을 다시 안기 위해 반드시 돌아오겠다!
/그만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