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NGEL Stage 14 Caption By 베르커드

悲かなしいほど光ひかりだした
슬퍼지리만큼 찬란히 빛나는

悲かなしいほど光ひかりだした
슬퍼지리만큼 찬란히 빛나는

悲かなしいほど光ひかりだした
슬퍼지리만큼 찬란히 빛나는

悲かなしいほど光ひかりだした
슬퍼지리만큼 찬란히 빛나는

悲かなしいほど光ひかりだした
슬퍼지리만큼 찬란히 빛나는

悲かなしいほど光ひかりだした
슬퍼지리만큼 찬란히 빛나는

悲かなしいほど光ひかりだした
슬퍼지리만큼 찬란히 빛나는

悲かなしいほど光ひかりだした
슬퍼지리만큼 찬란히 빛나는

悲かなしいほど光ひかりだした
슬퍼지리만큼 찬란히 빛나는

悲かなしいほど光ひかりだした
슬퍼지리만큼 찬란히 빛나는

悲かなしいほど光ひかりだした
슬퍼지리만큼 찬란히 빛나는

悲かなしいほど光ひかりだした
슬퍼지리만큼 찬란히 빛나는

白しろい闇やみ切きり裂さく翼つばさになれ
새하얀 어둠 찢어버릴 날개가 되어라

白しろい闇やみ切きり裂さく翼つばさになれ
새하얀 어둠 찢어버릴 날개가 되어라

白しろい闇やみ切きり裂さく翼つばさになれ
새하얀 어둠 찢어버릴 날개가 되어라

白しろい闇やみ切きり裂さく翼つばさになれ
새하얀 어둠 찢어버릴 날개가 되어라

白しろい闇やみ切きり裂さく翼つばさになれ
새하얀 어둠 찢어버릴 날개가 되어라

白しろい闇やみ切きり裂さく翼つばさになれ
새하얀 어둠 찢어버릴 날개가 되어라

白しろい闇やみ切きり裂さく翼つばさになれ
새하얀 어둠 찢어버릴 날개가 되어라

白しろい闇やみ切きり裂さく翼つばさになれ
새하얀 어둠 찢어버릴 날개가 되어라

白しろい闇やみ切きり裂さく翼つばさになれ
새하얀 어둠 찢어버릴 날개가 되어라

白しろい闇やみ切きり裂さく翼つばさになれ
새하얀 어둠 찢어버릴 날개가 되어라

白しろい闇やみ切きり裂さく翼つばさになれ
새하얀 어둠 찢어버릴 날개가 되어라

白しろい闇やみ切きり裂さく翼つばさになれ
새하얀 어둠 찢어버릴 날개가 되어라

白しろい闇やみ切きり裂さく翼つばさになれ
새하얀 어둠 찢어버릴 날개가 되어라

白しろい闇やみ切きり裂さく翼つばさになれ
새하얀 어둠 찢어버릴 날개가 되어라

白しろい闇やみ切きり裂さく翼つばさになれ
새하얀 어둠 찢어버릴 날개가 되어라

D.N.ANGEL - Stage 16 -

冷つめたい太たい陽ように照てらされてた
얼음같이 차가운 햇살 머금고 있었던

冷つめたい太たい陽ように照てらされてた
얼음같이 차가운 햇살 머금고 있었던

冷つめたい太たい陽ように照てらされてた
얼음같이 차가운 햇살 머금고 있었던

冷つめたい太たい陽ように照てらされてた
얼음같이 차가운 햇살 머금고 있었던

冷つめたい太たい陽ように照てらされてた
얼음같이 차가운 햇살 머금고 있었던

冷つめたい太たい陽ように照てらされてた
얼음같이 차가운 햇살 머금고 있었던

冷つめたい太たい陽ように照てらされてた
얼음같이 차가운 햇살 머금고 있었던

冷つめたい太たい陽ように照てらされてた
얼음같이 차가운 햇살 머금고 있었던

冷つめたい太たい陽ように照てらされてた
얼음같이 차가운 햇살 머금고 있었던

冷つめたい太たい陽ように照てらされてた
얼음같이 차가운 햇살 머금고 있었던

冷つめたい太たい陽ように照てらされてた
얼음같이 차가운 햇살 머금고 있었던

冷つめたい太たい陽ように照てらされてた
얼음같이 차가운 햇살 머금고 있었던

冷つめたい太たい陽ように照てらされてた
얼음같이 차가운 햇살 머금고 있었던

冷つめたい太たい陽ように照てらされてた
얼음같이 차가운 햇살 머금고 있었던

冷つめたい太たい陽ように照てらされてた
얼음같이 차가운 햇살 머금고 있었던

飼かい慣ならされた自じ由ゆうがあった
순하게 길들여진 자유가 있었네

飼かい慣ならされた自じ由ゆうがあった
순하게 길들여진 자유가 있었네

飼かい慣ならされた自じ由ゆうがあった
순하게 길들여진 자유가 있었네

飼かい慣ならされた自じ由ゆうがあった
순하게 길들여진 자유가 있었네

飼かい慣ならされた自じ由ゆうがあった
순하게 길들여진 자유가 있었네

飼かい慣ならされた自じ由ゆうがあった
순하게 길들여진 자유가 있었네

飼かい慣ならされた自じ由ゆうがあった
순하게 길들여진 자유가 있었네

飼かい慣ならされた自じ由ゆうがあった
순하게 길들여진 자유가 있었네

飼かい慣ならされた自じ由ゆうがあった
순하게 길들여진 자유가 있었네

飼かい慣ならされた自じ由ゆうがあった
순하게 길들여진 자유가 있었네

飼かい慣ならされた自じ由ゆうがあった
순하게 길들여진 자유가 있었네

飼かい慣ならされた自じ由ゆうがあった
순하게 길들여진 자유가 있었네

飼かい慣ならされた自じ由ゆうがあった
순하게 길들여진 자유가 있었네

鏡かがみに映うつった奇き跡せきの夜よる
거울속에 비추어진 기적같은 밤에

鏡かがみに映うつった奇き跡せきの夜よる
거울속에 비추어진 기적같은 밤에

鏡かがみに映うつった奇き跡せきの夜よる
거울속에 비추어진 기적같은 밤에

鏡かがみに映うつった奇き跡せきの夜よる
거울속에 비추어진 기적같은 밤에

鏡かがみに映うつった奇き跡せきの夜よる
거울속에 비추어진 기적같은 밤에

鏡かがみに映うつった奇き跡せきの夜よる
거울속에 비추어진 기적같은 밤에

鏡かがみに映うつった奇き跡せきの夜よる
거울속에 비추어진 기적같은 밤에

鏡かがみに映うつった奇き跡せきの夜よる
거울속에 비추어진 기적같은 밤에

鏡かがみに映うつった奇き跡せきの夜よる
거울속에 비추어진 기적같은 밤에

鏡かがみに映うつった奇き跡せきの夜よる
거울속에 비추어진 기적같은 밤에

鏡かがみに映うつった奇き跡せきの夜よる
거울속에 비추어진 기적같은 밤에

鏡かがみに映うつった奇き跡せきの夜よる
거울속에 비추어진 기적같은 밤에

鏡かがみに映うつった奇き跡せきの夜よる
거울속에 비추어진 기적같은 밤에

鏡かがみに映うつった奇き跡せきの夜よる
거울속에 비추어진 기적같은 밤에

仮面マスクを外はずし始はじめた My soul
마스크를 벗어 던지려하는 My soul

仮面マスクを外はずし始はじめた My soul
마스크를 벗어 던지려하는 My soul

仮面マスクを外はずし始はじめた My soul
마스크를 벗어 던지려하는 My soul

仮面マスクを外はずし始はじめた My soul
마스크를 벗어 던지려하는 My soul

仮面マスクを外はずし始はじめた My soul
마스크를 벗어 던지려하는 My soul

仮面マスクを外はずし始はじめた My soul
마스크를 벗어 던지려하는 My soul

仮面マスクを外はずし始はじめた My soul
마스크를 벗어 던지려하는 My soul

仮面マスクを外はずし始はじめた My soul
마스크를 벗어 던지려하는 My soul

仮面マスクを外はずし始はじめた My soul
마스크를 벗어 던지려하는 My soul

仮面マスクを外はずし始はじめた My soul
마스크를 벗어 던지려하는 My soul

仮面マスクを外はずし始はじめた My soul
마스크를 벗어 던지려하는 My soul

仮面マスクを外はずし始はじめた My soul
마스크를 벗어 던지려하는 My soul

仮面マスクを外はずし始はじめた My soul
마스크를 벗어 던지려하는 My soul

白しろく染そまる闇やみ突つき抜ぬけて
하얗게 번지는 어둠 살라먹으며

白しろく染そまる闇やみ突つき抜ぬけて
하얗게 번지는 어둠 살라먹으며

白しろく染そまる闇やみ突つき抜ぬけて
하얗게 번지는 어둠 살라먹으며

白しろく染そまる闇やみ突つき抜ぬけて
하얗게 번지는 어둠 살라먹으며

白しろく染そまる闇やみ突つき抜ぬけて
하얗게 번지는 어둠 살라먹으며

白しろく染そまる闇やみ突つき抜ぬけて
하얗게 번지는 어둠 살라먹으며

白しろく染そまる闇やみ突つき抜ぬけて
하얗게 번지는 어둠 살라먹으며

白しろく染そまる闇やみ突つき抜ぬけて
하얗게 번지는 어둠 살라먹으며

白しろく染そまる闇やみ突つき抜ぬけて
하얗게 번지는 어둠 살라먹으며

白しろく染そまる闇やみ突つき抜ぬけて
하얗게 번지는 어둠 살라먹으며

白しろく染そまる闇やみ突つき抜ぬけて
하얗게 번지는 어둠 살라먹으며

白しろく染そまる闇やみ突つき抜ぬけて
하얗게 번지는 어둠 살라먹으며

白しろく染そまる闇やみ突つき抜ぬけて
하얗게 번지는 어둠 살라먹으며

新あたらしい時じ代だいを刻きざみ続つづけろ
새로이 열릴 저 미래를 창조해 나가리라

新あたらしい時じ代だいを刻きざみ続つづけろ
새로이 열릴 저 미래를 창조해 나가리라

新あたらしい時じ代だいを刻きざみ続つづけろ
새로이 열릴 저 미래를 창조해 나가리라

新あたらしい時じ代だいを刻きざみ続つづけろ
새로이 열릴 저 미래를 창조해 나가리라

新あたらしい時じ代だいを刻きざみ続つづけろ
새로이 열릴 저 미래를 창조해 나가리라

新あたらしい時じ代だいを刻きざみ続つづけろ
새로이 열릴 저 미래를 창조해 나가리라

新あたらしい時じ代だいを刻きざみ続つづけろ
새로이 열릴 저 미래를 창조해 나가리라

新あたらしい時じ代だいを刻きざみ続つづけろ
새로이 열릴 저 미래를 창조해 나가리라

新あたらしい時じ代だいを刻きざみ続つづけろ
새로이 열릴 저 미래를 창조해 나가리라

新あたらしい時じ代だいを刻きざみ続つづけろ
새로이 열릴 저 미래를 창조해 나가리라

新あたらしい時じ代だいを刻きざみ続つづけろ
새로이 열릴 저 미래를 창조해 나가리라

新あたらしい時じ代だいを刻きざみ続つづけろ
새로이 열릴 저 미래를 창조해 나가리라

新あたらしい時じ代だいを刻きざみ続つづけろ
새로이 열릴 저 미래를 창조해 나가리라

新あたらしい時じ代だいを刻きざみ続つづけろ
새로이 열릴 저 미래를 창조해 나가리라

新あたらしい時じ代だいを刻きざみ続つづけろ
새로이 열릴 저 미래를 창조해 나가리라

新あたらしい時じ代だいを刻きざみ続つづけろ
새로이 열릴 저 미래를 창조해 나가리라

解とき放はなした心こころのままに
자유를 얻게 된 마음이 가는대로

解とき放はなした心こころのままに
자유를 얻게 된 마음이 가는대로

解とき放はなした心こころのままに
자유를 얻게 된 마음이 가는대로

解とき放はなした心こころのままに
자유를 얻게 된 마음이 가는대로

解とき放はなした心こころのままに
자유를 얻게 된 마음이 가는대로

解とき放はなした心こころのままに
자유를 얻게 된 마음이 가는대로

解とき放はなした心こころのままに
자유를 얻게 된 마음이 가는대로

解とき放はなした心こころのままに
자유를 얻게 된 마음이 가는대로

解とき放はなした心こころのままに
자유를 얻게 된 마음이 가는대로

解とき放はなした心こころのままに
자유를 얻게 된 마음이 가는대로

解とき放はなした心こころのままに
자유를 얻게 된 마음이 가는대로

解とき放はなした心こころのままに
자유를 얻게 된 마음이 가는대로

解とき放はなした心こころのままに
자유를 얻게 된 마음이 가는대로

果はてしなく続つづいてく白ひゃく夜やを飛とべ
저기 한없이 펼쳐져 있는 백야를 날아라

果はてしなく続つづいてく白ひゃく夜やを飛とべ
저기 한없이 펼쳐져 있는 백야를 날아라

果はてしなく続つづいてく白ひゃく夜やを飛とべ
저기 한없이 펼쳐져 있는 백야를 날아라

果はてしなく続つづいてく白ひゃく夜やを飛とべ
저기 한없이 펼쳐져 있는 백야를 날아라

果はてしなく続つづいてく白ひゃく夜やを飛とべ
저기 한없이 펼쳐져 있는 백야를 날아라

果はてしなく続つづいてく白ひゃく夜やを飛とべ
저기 한없이 펼쳐져 있는 백야를 날아라

果はてしなく続つづいてく白ひゃく夜やを飛とべ
저기 한없이 펼쳐져 있는 백야를 날아라

果はてしなく続つづいてく白ひゃく夜やを飛とべ
저기 한없이 펼쳐져 있는 백야를 날아라

果はてしなく続つづいてく白ひゃく夜やを飛とべ
저기 한없이 펼쳐져 있는 백야를 날아라

果はてしなく続つづいてく白ひゃく夜やを飛とべ
저기 한없이 펼쳐져 있는 백야를 날아라

果はてしなく続つづいてく白ひゃく夜やを飛とべ
저기 한없이 펼쳐져 있는 백야를 날아라

果はてしなく続つづいてく白ひゃく夜やを飛とべ
저기 한없이 펼쳐져 있는 백야를 날아라

果はてしなく続つづいてく白ひゃく夜やを飛とべ
저기 한없이 펼쳐져 있는 백야를 날아라

果はてしなく続つづいてく白ひゃく夜やを飛とべ
저기 한없이 펼쳐져 있는 백야를 날아라

果はてしなく続つづいてく白ひゃく夜やを飛とべ
저기 한없이 펼쳐져 있는 백야를 날아라

果はてしなく続つづいてく白ひゃく夜やを飛とべ
저기 한없이 펼쳐져 있는 백야를 날아라

- Opening Theme -
'백야 ~ True light'
Song : Miyamoto Shunichi

 

여름방학!

 

봄부터 열심히 수고한 교복도
잠시 휴식이구나

 

이렇게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어쩌다 눈치채는 사실이 꼭 있다

 

어라?

 

그건... 정겨운 추억이기도 하고...

 

여어

 

네... 이름이 뭐였지?

 

Stage 16
- 찾았어 -

 

어디 보자... 이게 괜찮을까?

 

아냐 역시 이게 좋아!

 

리사...
/지금 바빠, 나중에 와

 

이거...

 

기억나?

 

아, 생각났어!

그거 마끼에다 할머니가 주신 거야

 

마끼에다 할머니?

 

자, 리쿠에겐 이걸 줄게

아마 초등학교 입학기념 선물...

 

그랬나

 

아... 어디 있지... 찾았다!

 

이거 봐, 나도 받았어

 

뭐야, 귀여워하다 보니
이렇게 된 거야!

보통 이렇게 되잖아!

 

그럼 왜 난 추억상자에 넣어놨지?

 

그걸 내가 어떻게 알...

 

어머 참~ 데이트 준비 해야되는데~

 

데이트 약속했어?
/자 그럼 뭘 입고 갈까?

 

요새 계속 못 만났잖아?

기말 시험이라든가
다른 일도 많이 있었고

내가 학생인 점을
배려해 줬으니까

 

다크가 그런 거
생각하는 놈이던가?

어머, 다크님 몰라?

 

알게 뭐야!

내는 그런 밥맛 없는
남정네는 관심읎다!

 

뭐지? 저건 어디 사투리지?

 

내 보물이었지? 너...

 

그렇지만 왜...

 

오늘밤도 가뿐하게 한 건 올리고!

 

녀석이 없으니 훔치는 재미가 없네

 

다크님~~

 

다크
/왜

 

저 목소리 들리지?

 

다크님~

부르고 있는데...

넌 만나러갔으면 좋겠냐?
/에? 아니...

 

다크님~ 다크님~~!!!

 

못 들었구나

 

어머~ 다이짱 요새 컨디션 좋구나

 

오호, 다이스케

 

좋겠구나...

 

이대로만 해주세요~

 

사실은 컨디션 최악인데...

 

에미코씨에게서 들었어요

 

또 그 아이가 걱정되나요?

 

그, 그런 게 아냐!

 

안심했어요

그만큼 목소리가 크면
진심이 아니라는 거군요?

왜 논리가 그렇게 되는 거예요...

 

어쨌든 열심히 하시면
저도 열심히 서비스 해드릴게요~

 

이제 됐어요

 

그럼 나도 해 줄 수 있겠나?

 

어머, 열심히 하시는 분에게만
해드리는데요~

난 생존 자체가 열심인데...

 

인정할게요~

 

아, 다이짱

내일은 구 클로버 저택에서
'지난날의 광채'를 가져오렴

 

구 클로버 저택?

있잖냐, 유령의 집이라고 불리던 거기

 

유령의 집...

 

오늘 밤 8시, 다크는 여기
구 클로버 저택에 지금도 보존된 초상화

'지난날의 광채'를
훔친다고 예고했습니다

 

현재 구 클로버 저택은
역사관으로 공개되어 있습니다만

예전에는 유령의 집이라
불렸던 적이 있는 곳입니다

 

유령의 집?
/요새 들어 다크에게

유령의 집?
/당하고만 사는 경찰은

유령처럼 모습을
감추고 매복하고 싶겠지요

 

이제부터 경찰도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합니다

 

생각났어! 이 곰 인형
저 유령의 집에서 한번 잃어버렸어!

 

미안하지만 지금
추억에 젖어있을 기분이 아냐

오늘밤이 승부처니까!

 

아, 아무것도 아냐, 신경 쓰지 마

 

그래, 방해해서 미안하다

 

간신히 옛날 생각
떠올렸는데 말야...

 

자, 리쿠에겐 이거 줄게

 

예! 고맙습니다 할머니!

 

놀러와서 재밌었단다

 

새 집으로 이사하면
다음 번엔 내가 놀러가마

네! 기다릴게요!

 

고맙구나, 둘이서 갈거니? 괜찮겠어?

갠차나요
/곰이랑 토끼가 같이 있으니까요

 

그래... 둘이서 처음
할머니네에 놀러간 날에...

 

리쿠... 정말 안 무서워?

갠차나, 이상한 사람이 오면
리쿠가 발로 차버릴거야!

하지만... 여기 유령의 집이야!
무서워, 빨리 가자!

유령도 발로 차버릴거야!

유령은 발로 못 차잖아!

 

차버릴거야!

어이, 그쪽 공 조심해!

 

내 곰 인형!

미안해 미안!
저 녀석이 공을 놓쳤거든

미안하다면 다야!

 

아야, 너 뭐하는 거야
이 깡패계집애!

네가 잘못한 거니까
저거 주워와!

 

미안해, 저기...
내가 공을 잘 못 받아서...

 

그거 돌려줘요~ 내 거예요!

내 곰 인형이에요!

 

소용없어, 포기해

 

여긴 유령의 집이야!

저 곰 인형은 저승으로 떠났어

 

공이든 모자든 들어가면 두 번 다...

 

분한 마음을 삭혀준 건 리사였던가...

 

저기 리쿠, 그냥 가자

잃어버렸다고 말하면
할머니도 이해하실 거야

 

싫어!

 

싫다니...

 

자, 줄게

 

숙녀는 이런 일에 울면 안 예뻐

 

자!

 

자, 가자!

 

그 때가 처음이었을지도...

 

리사가 언니 같다는 것과...

 

리사가 있다는 사실이
고맙게 느껴진 게...

 

아 역시 걱정돼!

 

너도 귀엽지만...

 

하지만... 내 곰 인형은
외로워 할거야

 

리사... 너 좋아하는 거
나한테 줘서 고마워

 

하지만..!

 

내 곰 인형, 찾으러 갈 거야!

 

상자에 넣어놨던 이유가...
리사의 배려가 기뻤기 때문인가?

 

리사... 들어가도 돼?

 

리사..?

 

[구 클로버 저택, 8:00 PM]

 

구 클로버 저택..!

 

설마..!

 

D.N.ANGEL - Stage 16 -

 

오늘밤엔 반드시 잡는다!

 

개미새끼 한 마리도
못 지나가게 해!

 

무슨 일인가!
/뒤쪽 철문에 침입자입니다

 

확대합니다

 

또 이 아가씨냐, 잡아서 돌려보내

아뇨, 그녀는 내버려두십시오

 

다크의 발을 묶는데에 유용합니다

 

오 이런 히와타리 총사령관 나으리

또 휴가를 보내신다고 들었습니다만..?

 

부친이... 그렇게 말하더이까?

 

괴도 리사 여기에 왔도다!

 

라고 말하고 싶은데
이거 의외로 힘드네...

 

하지만 다크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다크님을... 다크님을!

만날 거야!

 

어디 있는 거야... 리사

 

설마!? 저 안에?!

 

앞으로 5분...

 

빨리 와주지...

 

데이트에서 숙녀를 기다리게 하면 큰 실례야!

 

추워라...

 

빨리~ 빨리~ 추워... 아직 인가?

 

다크님! 드디어 만났다!

뭐하는 거야 너...

 

왜 이런데에 왔어!

 

다크님을 기다렸거든요!

 

나도 괴도면 같이 일을 할 수 있잖아요?

잘했죠?

 

다크님? 저...

 

이야기는 나중에 하자

 

좋다, 놓치지 마라

 

앞뒤로 쫓아오다니!

 

어쩔 수 없지...

 

뭐냐! 어떻게 된 거냐!

 

다크... 도망칠 생각이냐?!

 

어째서냐... 네게 일보다
중요한 여성이란 말이냐!

 

에~? 도망쳤어?
/거짓말, 왜요? / 나도 몰라

아무것도 안 훔치고 도망쳤대
/뭐야 그게, 순 사기 아냐?

천하의 다크가..
/진짜로? / 실망이네 / 돌아가자

 

그럼... 리사도 돌아갔을까?

 

맞아..!

 

다크님?

 

어라? 나... 일하러 가야...

 

사진? 초상화가 아니라..?

 

그건 할머니의..!

 

하라다 리카, 지?

 

알고 있어요? 어째서?

 

내가 진정 사랑한
유일한 여자다

 

네 속의 리카를 보고 있었다

그것 뿐이야

 

하지만 넌 그거론
부족한 모양이야

 

그러니...

 

이젠 다시 만나지 않겠어

 

에? 저기...

 

사, 상관없어요!

 

다크님이 사랑한 사람이
설령 누구라도!

 

나와는... 상관없어요

 

잘 있어

 

다크님...

 

너무하잖아 다크!

그럼 처음부터
왜 리사를 만난 거야!

 

말 좀 해봐 다크!

 

무슨 생각이야!

너도 이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져라!

 

다크, 비겁해!

 

다크님~ 다크님~!!!

 

리사...

 

나, 반드시 좋아하고 싶어...

 

좋아하니까 좋은걸..!

 

무슨 말을 들어도...
난 만나고 싶어!

 

리사...

다이스케, 무슨 일이야?

 

리사가...
/리사가 왜?

 

저기... 음...

 

울면서 저쪽으로...

 

응? 너랑 무슨 일이 있었어?

아니 내가 아니라 그...

 

어쨌든 찾아올게, 그럼!

 

아, 우산!

 

설마... 그때의!

 

저 애... 아까 낮의...

 

혹시 문을 열려고 하는 걸까?

 

어, 그냥 가네?

쉽게 포기하네, 끈기없게...

 

뭐야!!

 

자, 잠깐! 이걸 어떻게 뛰어넘었지!?

 

보통 애가 아냐, 진짜로!

 

어, 돌아오네? 빠르다...

 

자, 이거

 

찾았어, 너의 소중한 물건...

 

그렇구나!

 

다크님...

 

다크님... 어디예요?

 

다크님..!

 

다, 다크님!

 

미안해... 다크가 아니라서...

 

다이스케... 다이스케!

 

리, 리사...

 

싫어! 다크님을 못보는 건 싫어!

 

싫어... 싫어...

 

리쿠...

 

찾았어

 

역시 다이스케였어...

 

고마워...

 

- Ending Theme - '시작된 날'
Song : Minao

あのとき君きみも
그 때 너도 나처럼

あのとき君きみも
그 때 너도 나처럼

あのとき君きみも
그 때 너도 나처럼

あのとき君きみも
그 때 너도 나처럼

あのとき君きみも
그 때 너도 나처럼

あのとき君きみも
그 때 너도 나처럼

あのとき君きみも
그 때 너도 나처럼

あのとき君きみも
그 때 너도 나처럼

孤こ独どくを感かんじていたの?
외로움에 맘이 허전했었니

孤こ独どくを感かんじていたの?
외로움에 맘이 허전했었니

孤こ独どくを感かんじていたの?
외로움에 맘이 허전했었니

孤こ独どくを感かんじていたの?
외로움에 맘이 허전했었니

孤こ独どくを感かんじていたの?
외로움에 맘이 허전했었니

孤こ独どくを感かんじていたの?
외로움에 맘이 허전했었니

孤こ独どくを感かんじていたの?
외로움에 맘이 허전했었니

孤こ独どくを感かんじていたの?
외로움에 맘이 허전했었니

孤こ独どくを感かんじていたの?
외로움에 맘이 허전했었니

孤こ独どくを感かんじていたの?
외로움에 맘이 허전했었니

孤こ独どくを感かんじていたの?
외로움에 맘이 허전했었니

孤こ独どくを感かんじていたの?
외로움에 맘이 허전했었니

小ちいさな自じ分ぶんを想おもって
초라한 내 모습이 떠올라서

小ちいさな自じ分ぶんを想おもって
초라한 내 모습이 떠올라서

小ちいさな自じ分ぶんを想おもって
초라한 내 모습이 떠올라서

小ちいさな自じ分ぶんを想おもって
초라한 내 모습이 떠올라서

小ちいさな自じ分ぶんを想おもって
초라한 내 모습이 떠올라서

小ちいさな自じ分ぶんを想おもって
초라한 내 모습이 떠올라서

小ちいさな自じ分ぶんを想おもって
초라한 내 모습이 떠올라서

小ちいさな自じ分ぶんを想おもって
초라한 내 모습이 떠올라서

小ちいさな自じ分ぶんを想おもって
초라한 내 모습이 떠올라서

小ちいさな自じ分ぶんを想おもって
초라한 내 모습이 떠올라서

小ちいさな自じ分ぶんを想おもって
초라한 내 모습이 떠올라서

小ちいさな自じ分ぶんを想おもって
초라한 내 모습이 떠올라서

今日きょうも眠ねむれない
잠을 이루지 못해

今日きょうも眠ねむれない
잠을 이루지 못해

今日きょうも眠ねむれない
잠을 이루지 못해

今日きょうも眠ねむれない
잠을 이루지 못해

今日きょうも眠ねむれない
잠을 이루지 못해

今日きょうも眠ねむれない
잠을 이루지 못해

今日きょうも眠ねむれない
잠을 이루지 못해

今日きょうも眠ねむれない
잠을 이루지 못해

せめて 夢ゆめの中なかで会あえたら
차라리 꿈 속에서 만났 더라면

せめて 夢ゆめの中なかで会あえたら
차라리 꿈 속에서 만났 더라면

せめて 夢ゆめの中なかで会あえたら
차라리 꿈 속에서 만났 더라면

せめて 夢ゆめの中なかで会あえたら
차라리 꿈 속에서 만났 더라면

せめて 夢ゆめの中なかで会あえたら
차라리 꿈 속에서 만났 더라면

せめて 夢ゆめの中なかで会あえたら
차라리 꿈 속에서 만났 더라면

せめて 夢ゆめの中なかで会あえたら
차라리 꿈 속에서 만났 더라면

せめて 夢ゆめの中なかで会あえたら
차라리 꿈 속에서 만났 더라면

せめて 夢ゆめの中なかで会あえたら
차라리 꿈 속에서 만났 더라면

せめて 夢ゆめの中なかで会あえたら
차라리 꿈 속에서 만났 더라면

せめて 夢ゆめの中なかで会あえたら
차라리 꿈 속에서 만났 더라면

せめて 夢ゆめの中なかで会あえたら
차라리 꿈 속에서 만났 더라면

せめて 夢ゆめの中なかで会あえたら
차라리 꿈 속에서 만났 더라면

せめて 夢ゆめの中なかで会あえたら
차라리 꿈 속에서 만났 더라면

な んて
어떨지

な んて
어떨지

な んて
어떨지

な んて
어떨지

誰だれも叶かなえてはくれない
누구도 소원을 이뤄주지 않아

誰だれも叶かなえてはくれない
누구도 소원을 이뤄주지 않아

誰だれも叶かなえてはくれない
누구도 소원을 이뤄주지 않아

誰だれも叶かなえてはくれない
누구도 소원을 이뤄주지 않아

誰だれも叶かなえてはくれない
누구도 소원을 이뤄주지 않아

誰だれも叶かなえてはくれない
누구도 소원을 이뤄주지 않아

誰だれも叶かなえてはくれない
누구도 소원을 이뤄주지 않아

誰だれも叶かなえてはくれない
누구도 소원을 이뤄주지 않아

誰だれも叶かなえてはくれない
누구도 소원을 이뤄주지 않아

誰だれも叶かなえてはくれない
누구도 소원을 이뤄주지 않아

誰だれも叶かなえてはくれない
누구도 소원을 이뤄주지 않아

誰だれも叶かなえてはくれない
누구도 소원을 이뤄주지 않아

誰だれも叶かなえてはくれない
누구도 소원을 이뤄주지 않아

君きみに伝つたえる術すべさえ知しらずに
너에게 전해줄 방법조차도 모른 채

君きみに伝つたえる術すべさえ知しらずに
너에게 전해줄 방법조차도 모른 채

君きみに伝つたえる術すべさえ知しらずに
너에게 전해줄 방법조차도 모른 채

君きみに伝つたえる術すべさえ知しらずに
너에게 전해줄 방법조차도 모른 채

君きみに伝つたえる術すべさえ知しらずに
너에게 전해줄 방법조차도 모른 채

君きみに伝つたえる術すべさえ知しらずに
너에게 전해줄 방법조차도 모른 채

君きみに伝つたえる術すべさえ知しらずに
너에게 전해줄 방법조차도 모른 채

君きみに伝つたえる術すべさえ知しらずに
너에게 전해줄 방법조차도 모른 채

君きみに伝つたえる術すべさえ知しらずに
너에게 전해줄 방법조차도 모른 채

君きみに伝つたえる術すべさえ知しらずに
너에게 전해줄 방법조차도 모른 채

君きみに伝つたえる術すべさえ知しらずに
너에게 전해줄 방법조차도 모른 채

君きみに伝つたえる術すべさえ知しらずに
너에게 전해줄 방법조차도 모른 채

君きみに伝つたえる術すべさえ知しらずに
너에게 전해줄 방법조차도 모른 채

君きみに伝つたえる術すべさえ知しらずに
너에게 전해줄 방법조차도 모른 채

君きみに伝つたえる術すべさえ知しらずに
너에게 전해줄 방법조차도 모른 채

君きみに伝つたえる術すべさえ知しらずに
너에게 전해줄 방법조차도 모른 채

今日きょうも止とまっている
오늘도 망설이네

今日きょうも止とまっている
오늘도 망설이네

今日きょうも止とまっている
오늘도 망설이네

今日きょうも止とまっている
오늘도 망설이네

今日きょうも止とまっている
오늘도 망설이네

今日きょうも止とまっている
오늘도 망설이네

今日きょうも止とまっている
오늘도 망설이네

今日きょうも止とまっている
오늘도 망설이네

- Ending Theme - '시작된 날'
Song : Minao

[예고편]

 

여름이다! 바다다! 수영복의 계절이다!

 

여름캠프에 온 나는

카메라를 한 손에 끼고 산다!

 

이걸 봐, 나의 의지를!

보도부의 뜨거운 혼이
온 브라운관을 휘젓는다!

 

Stage 17
- 다크가 없는 여름 -

근데 이거 내 이야기가
아니란 말이냐!!!